사랑의 연탄배달 올 겨울도 훈훈

2007.11.14 19:17:16

벽산건설(대표 김인상)이 양평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10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3만장을 마련, 12일 전달식을 가졌다.

벽산건설(대표 김인상)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 12일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0장씩 모두 3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마련, 각 가정을 방문 전달에 나섰다.

“2007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벽산건설 직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은행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뜻을 함께 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치솟는 유가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이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 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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