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정보 바다에 풍덩~

2007.11.15 18:58:17

수원시, 주부·노인·장애인 등 무료컴퓨터 교육

수원시가 주부와 노인, 장애인 등 컴퓨터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육’을 실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 및 구청교육장 등 관내 상설교육장 17개소에서 연중 실시되고 있는 이 교육의 교육 과목은 인터넷과 문서편집, 정보상식 등 지식정보화 사회의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매주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3시간씩(오전 9시 30분~12시 30분) 4주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하는 교육생에게 개인마다 컴퓨터를 제공하고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를 활용, 참여자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는 점이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다.

컴퓨터 용어나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도 한 달 과정만 수강하면 인터넷으로 신문을 보고 가족과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인터넷 뱅킹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

실제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영통구 망포동에 거주하는 황모(64)씨는 “인터넷 카페에 글을 게재하면서 요즘 네티즌들과 많이 친숙해 졌고 인터넷으로 뉴스도 보게 됐다”며 “모임 등 주변사람들에게 할 이야기가 많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팔달구 인계동 이모(51)씨도 “인터넷 검색으로 요리 레시피를 다운받아 요리를 하면서 인터넷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면서 “해피수원방송국과 해피수원뉴스를 매일 검색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며 기쁨을 전했다.

교육접수 및 자세한 교육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를 참조하거나 시ㆍ구청 정보화부서 등 해당 정보화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228-2674)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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