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화장실 문화 배우러 오세요

2007.11.25 19:43:32

세계화장실協 50개국 대표단 수원시 방문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에 참석 중인 세계 50개국 대표단 150여명이 24일 화장실 문화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을 방문해 세계 유일의 좌변기 모양의 집 ‘해우재’ 등 우수 화장실 5곳을 돌아봤다.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 등 참가국 대표단은 이날 화성행궁 화장실과 창용문외성 화장실, ‘해우재’ 등을 방문해 위생적인 설비와 편의성, 조형미 등을 갖춘 선진 화장실을 체험했다.

이들은 특히 세계화장실협회 심재덕(대통합민주신당 의원) 회장이 사재를 털어 만든 집 ‘해우재’를 둘러보며 독창적인 조형미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난 22일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에 참석 중인 각국 대표단은 이날 화장실 투어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세계화장실협회는 총회 이틀째인 23일 전 세계 화장실 문화를 개선하고 빈곤층에 대한 위생 화장실 보급을 위해 각국이 노력한다는 내용의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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