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도시공간 탈바꿈

2007.11.25 19:43:32

수원시, 창룡문·밤밭저수지 일대 공원 조성키로

수원시는 장안구 우만동 창룡문사거리에 동공원을 조성하고, 율전동 밤밭저수지 주변지역은 지지대도시자연공원으로 각각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원 화성의 동쪽문인 창룡문 맞은편 5만3천여㎡에 들어서는 동공원은 문화재 사전심의를 받은 뒤 화성과 어울리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북쪽은 ‘사랑의 소리길이 엮어내는 너와 나의 어울림’ 이란 주제로 할아비 광장, 다목적 운동장 등이 조성되며, 퉁소바위 주변은 화성과 수원시내를 볼 수 있는 정자 형태의 2층 전망대가 설치된다.

또 동공원과 화성 단절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연결형 육교를 설치해 화성과 이어지는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밤밭저수지 일대 17만1천541㎡ 부지에 조성되는 지지대도시자연공원은 1단계로 2009년까지 생태연못과 체육시설이 지어지며 나머지 잔디광장, 수목원 등은 2010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도시공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지대도시자연공원 기본계획과 동공원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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