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에 105-80 대승

2007.12.02 23:13:36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가 ‘특급 용병’ 테런스 섀넌의 맹활약에 힘입어 서울 SK 나이츠를 완파했다.

전자랜드는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섀넌(32점·5어시스트·9리바운드)을 앞세워 방성윤(22점)과 문경은(12점)이 선전한 SK를 105-80(22-23, 40-15, 26-26, 17-16)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8승9패를 기록하며 7위 부산 KTF(9승9패)를 반게임 차로 추격, 중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는 2쿼터에서 갈렸다. 전자랜드는 SK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2쿼터에서만 40점을 퍼부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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