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한국건축協 경기도지회장 中 진중시 경제고문 위촉장 수여

2007.12.27 19:48:10

김동훈 (사)한국건축사협회 경기도지회장이 중국 진중시로부터 경제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김 지회장은 지난 15일 진중시를 방문, 시위 부서기와 시장 장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진중시 경제고문(건축·도시분야)으로 위촉받았다.

중국 산서성 중부에 위치한 진중시는 지난해 수원시와 우호교류도시로 협력은 맺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평요고성(平遙古城)이 있는 곳이다.

이날 진중시 시장 장푸로부터 위촉증서를 전달받은 김 지회장은 “아름다운 진중시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끊임 없는 노력으로 진중시와 함께 전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장 장푸는 “수원시에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이 있듯 진중시에는 평요고성이 있다”며 “한국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문물 보고 전문가인 김 고문이 한·중 양국의 더욱 광범위적인 협력과 교류에 새로운 페이지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진중시는 수원시의 경제수준 등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는 도시지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패기가 있는 도시”라고 설명하며 “진중시 최초의 외국인 고문이 된 김 지회장이 앞으로 양 도시의 깊은 우정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더욱 깊고 넓은 측면에서 실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하게 해 쌍방의 공동 발전을 촉진해 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기간 중 김 지회장은 중국 태원이공대학 경방미원에서 학술강의와 평요고성을 순방하는 일정을 가졌다.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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