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자연파괴 피해 인간의 몫 기초질서 준수 필수불가결

2008.01.09 18:46:03

안연화 <인천삼산署 생활질서계>

우리 인간에게 자연은 어떤 존재일까?

자연은 의식주를 해결해 주고 아름다운 경치도 보여주며 맑은 공기를 주는 등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치를 우리 인간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자연의 희생과 일방적인 사랑을 받는 우리 인간이 이기적인 짧은 생각으로 자연의 생태계 질서를 파괴하고 무너뜨렸다.

많은 농약의 사용과 하천에 오염수를 버리면서 생물종의 멸종을 일으키고 있다. 농약을 많이 사용하면서 논에는 새나 고동등 예전에 볼 수 있었던 생물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수확량을 늘이기 위해 병을 없애기 위해 뿌리는 농약이 사람에게는 물론 생명체 모두에게 극약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 이는 없을 것이다.

이같은 인간들의 자연 생태계 질서 파괴의 행위로 인해 자연이 멍들고 있다.

이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으로 이어져 자연 재해 앞에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간을 보게 된다.

자연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 자신에게 배가돼 되돌아오고 있다.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기로 하자.

공공장소에서 아무런 꺼리김없이 큰소리로 대화하기, 지정된 장소 외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보도 블럭을 덮어 버린 불법주차 차량들, 주위 사람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흡연문화 등등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사회 기초질서가 무너지는 행위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행위 하나하나가 자연의 질서 파괴의 결과와 같이 결국은 나 자신 뿐 아니라 내 가족, 이웃의 생활을 피폐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초질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올바른 질서 정립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과 같이 우리의 삶을 더욱더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 줄 것이다.

전 세계가 지구 살리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듯이 사회 생활의 기본이 되는 기초질서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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