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희생자 신원 13명 추가 확인

2008.01.15 21:14:44

이천 냉동창고 화재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중인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집단사망자관리단은 15일 김진수(40)씨 등 미확인 사망자 13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문 대조와 유전자(DNA) 검사 등 교차검사를 통해 신원이 최종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정낙은 단장은 “나머지 6명의 신원도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까지는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자에 포함된 김영호 씨가 자신의 혈육일지 모른다며 DNA 검사를 받은 4명 가운데 한 20대 여성이 김씨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