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원장에 김진권 대전지법원장

2008.02.05 16:05:15

대법원,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58명 승진 전보

김진권 대전지방법원장이 수원지방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법원은 5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58명의 승진ㆍ전보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대법관 1명 증원, 재정신청제도 확대로 인한 서울고등법원의 재판부 4개 증설, 법원장과 고법 부장판사의 사직 등이 요인이 됐으며 전국법원장 28명 중 21명이 교체되는 등 대규모로 이뤄졌다.

 

수원지방법원장에는 김진권 대전지방법원장이 임명됐고 의정부지방법원장에는 최은수 춘천지방법원장이, 인천지방법원장에는 김이수 청주지방법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영철 수원지방법원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용균 의정부지방법원장은 서울북부지방법원장으로, 이인재 인천지방법원장은 서울동부지방법원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또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에는 김창보 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에는 김주현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이혜광 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조해현 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여상훈 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는 대전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고법 부장판사 승진자는 연수원 13기(1명), 14기(2명), 15기(10명) 등 모두 13명으로 안철상, 이기광, 김광태, 김동오, 한범수, 민중기, 이승영, 이한주, 황병하, 김명수, 신귀섭, 여상훈, 장석조 판사 등이다.

 

특히 고법부장 승진자 중 여상훈 의정부지법 수석부장(연수원 13기)은 1998년 판사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1년 법조일원화 차원에서 다시 판사로 임용된 경우로, 1997년부터 채용된 ‘경력 법관’ 중 고법부장으로 승진한 첫 사례이다./노수정기자 nsj@

 

노수정 기자 n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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