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 ‘새로운 시작’

2008.02.18 20:02:12

사단법인화로 토지취득·회관 건립 지위 획득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기하시장과 조문환시의회의장, 회장, 회원단체장, 회원단체 동회장과 새마을지회 이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확정과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등을 확정했다.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는 앞으로 법인명의로 토지취득과 새마을회관을 건립할 수 있으며 또한 계약 과정에서 당사자로서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4개단체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기하 시장은 “창립총회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새마을회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한마음이 되어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봉사정신으로 내고장 발전과 새마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선우 새마을지회장이 사단법인 오산시 새마을회 초대회장으로 됐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