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이천쌀’ 5종 브랜드 시판

2008.03.02 22:45:07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임금님표이천쌀이 소비자 기호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로 출시된다.

2일 이천시와 농협은 이천쌀 브랜드 제고와 성가보호를 위해 ‘임금님표이천쌀’을 모(母)브랜드로 하고 상품특성에 따라 한오르미, 윤슬미, 청세미, 참결미, 해들미 등 5종의 자(子)브랜드를 붙여 시판에 나선다.

시와 농협은 2008년도부터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벼만을 엄선하여 국내 최고의 고품질 쌀로 가공 유통시켜 품질고급화의 반석을 다질 계획이다.

출시 될 5종의 자브랜드는 ‘오롯하다’라는 말로 ‘모자람이 없어 완전하다’라는 순 우리말 한오르미, 친환경농법(오리농법, 우렁이농법, EM농법)으로 재배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란 순 우리말 윤슬미, 변화하는 식생활문화에 맞춰 간편하게 밥을 지어먹을 수 있도록 한 청세(淸洗)미, 품질인증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일반대중이 널리 이용할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대중 브랜드 상품 참결미, 가을 햇볕에 잘 익은 햅쌀을 의미하는 해들미 등 각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종의 자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이천쌀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포장 및 품질을 고급화하고 소비자 시장에서 전략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농협은 2008년도부터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벼만을 엄선, 국내 최고의 고품질 쌀로 가공 유통시켜 품질고급화의 반석을 다질 계획이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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