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위해 에코단지 조성 노력”

2008.03.09 20:47:26

인천서구의회 북항특별위, 환경오염실태 현장방문

인천서구의회 북항특별위원회(위원장 최용환 이하 북항특위)는 지난 7일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실에서 제8차 북항개발특별위원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북항특위 위원장 최용환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의 해당부서장 및 팀장급으로부터 에코단지 조성, 목재부두 입점업체 현황, 목재부두 개장(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원창동 일대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특위는 서구 원창동 일대 현장방문에서 무허가 업체들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해 해당 부서 관계자에게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최용환 북항특위 위원장은 “석남동에 산재해 있는 폐수처리업체들의 친환경적인 사업을 위해 에코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원기 의원은 “해당 관련기관에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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