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2단계 공사 ‘한창’

2008.03.18 20:06:03 5면

출입증 발급소 신규인력들 북적’

최근 인천국제공항 출입증 발급소가 출입증 발급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는 탑승동, 활주로 공사 등 2단계공사로 신규 인력이 크게 늘어나면서 비롯됐다.

1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여객터미널 규모의 제2탑승동에 면세점 내부시설 공사 및 재배치로 공사인력 및 운영인력이 증가해 인천공항 출입증 발급소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정기출입증 발급은 3주 가량 걸려 임시출입증으로 대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출입증 발급소의 1일 출입증 발급량은 방문출입증 150∼180건에 700∼800개, 임시출입증은 250∼300건, 차량단기 출입증은 30∼40건에 이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발급한 출입증은 3만2천여건이며 공항 2단계공사가 끝나는 올 6월말이면 3만5천여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