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노동청 인천북부지청 안전점검표 내달부터 배포

2008.03.19 20:52:18 13면

중구 한태일 부구청장은 19일 ‘C&G (Clean & Green) Incheon Port’ 조성 사업과 관련, 과장, 팀장들과 함께 사업현장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항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지방노동청인천북부지청은 오는 4월부터 20억 이상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선임신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안전점검이란 사업주 대표와 근로자 대표가 현장의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점검표에 기입해 현장의 산업재해 위험이 있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개선하자는 것으로 산업재해에 의해 매일 246명씩 재해자가 발생하는 현 상황을 관주도의 규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개선해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제도이다. 이번 자율안전점검표는 현장별 터파기 공사, 골조 공사, 벽체 마감공사 등 대형사고 위험이 있는 부분에 대해 어떠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공정의 개선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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