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윤대표 화성경찰서장

2008.03.30 23:51:32 14면

“부녀자 실종 등 강력범죄 재발 방지 최선”

“조직의 기강을 확립하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으로 법질서를 바로 세워 부녀자실종 사건 등 강력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제27대 화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윤대표(55)총경의 취임일성. 윤 서장은 충북 영동 출생으로 지난 1980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충북 영동경찰서장, 과학수사연구소 총무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중앙청사경비대장,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보안2과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윤 서장은 “화성경찰서 이전·신축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자체사고 예방,교통사고 줄이기 등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경찰행정을 수행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대표 서장은 자상한 성격으로 조직내에서 상·하간 두터운 신뢰와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정통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가족으로는 심순식(51)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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