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남동문화공원’ 짓는다

2008.03.31 21:19:28 12면

구월4동 일원… 12월 개장

남동구가 3만4천828㎡규모로 구월4동 산1-14 일원에 건립하는 남동문화 근린공원 조감도.

남동구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동문화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로운 형식의 문화와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남동문화 근린공원은 총 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면적 3만4천828㎡규모로 남동구 구월4동 산1-14 일원에 건립된다.

이에 따라 구는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 개장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되는 공원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천시립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며, 벽천, 계류시설, 야외체험학습장, 잔디광장, 다목적 광장, 산책로, 휴게시설 등의 공원시설이 설치된다.

구는 공원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내에 부족한 공원 확충, 도시자연경관 보호와 함께 시민들에게는 지식, 정보, 문화, 휴식과 건강을 제공하는 종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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