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등동 빈집털이범 검거

2008.04.06 22:48:29 8면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 화서동과 고등동 일대에서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손모(2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원 화서동과 고등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3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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