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포천 조성 ‘착착’

2008.04.07 20:30:39 11면

現 31% 공정… 2010년 준공
하천복원 주민 휴식공간으로

포천시는 포천천을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신읍동(포천대교)에서 신북면 가채리(신신북대교)까지 연장 4.8km의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친환경적인 하천복원을 목적으로 포천시에서 시행중인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오는 2010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3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포천천을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사업구간은 신읍동(포천대교)에서 신북면 가채리(신신북대교)까지 총 연장 4.8km에 이른다.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민들이 포천천내 수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 4.8km등 수변공간이 조성되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읍동 시내지역에 상시 하천수의 담수가 가능하도록 한내교 하류지역에 가동보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신읍동 시내지역에 대한 도심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