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발생 예찰 체계’ 포천시농기센터 구축

2008.04.09 20:02:35 13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초기 과원 병해충 관리를 위해 나무좀류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창수, 일동, 영북면 지역의 사과연구회원의 과원에 설치하고 병해충발생 조기예찰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포천사과연구회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친환경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총 34농가가 저농약품질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사과 재배단지로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나무좀 트랩 외에도 지난해 주로 피해를 입혔던 복숭아순나방 등 사과나무에 피해를 입히는 총 6종의 나방에 대한 예찰용 성페로몬트랩과 포도과원에는 해충포집기를 설치해 과수와 관련된 병해충에 대해 조기예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적기방제통보를 통해 과수농가의 피해를 예방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과수생산면적을 확대를 통한 친환경 과수재배 지역으로서 이미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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