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산악 안전사고 철저예방

2008.04.10 20:47:02 10면

오산소방서는 레저 인구의 증가와 기상이변 및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산악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악지역 안내(위험) 표지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내달까지 등산객이 많은 토·일요일 오산 금오산 등산로 입구에서 구조·구급대원들이 등산목 안전키기기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산악사고 방지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소방서는 금오산 등 7개산 주요 등산로 및 사고다발 예상 지역에 산악사고 발생시 신고자가 각 지점별로 설치된 표지판을 보고 사고장소를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신속하게 구조·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54개 안내(위험)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만일 산악지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에 설치된 안내(경고) 표지판을 보고 사고위치 등을 정확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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