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男 신병비관 목매자살

2008.04.14 22:29:18 8면

14일 오전 1시15분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S아파트 Y(57) 씨의 집에서 Y 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Y 씨의 아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Y 씨는 안방 문고리에 전기줄로 목을 매고 있었다.

경찰은 “Y 씨가 덤프트럭 운전일이 잘 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Y 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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