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인증제 시행키로

2008.04.21 22:47:29 2면

파주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 보증을 위해 통합상표 인증제도 ‘P마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농특산물 통합상표 조례안을 만들어 입법예고 중이며 시의회 승인과 상표등록 절차를 거쳐 늦어도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통합상표 대상은 파주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수산물, 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식품과 전통식품 등이다.

‘P마크’는 농가나 업체가 신청하면 농정발전 심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우수농산물 인증할 때 적용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특히 소비자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 등으로 꾸준하게 품질 관리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P마크 사용 권한을 즉시 박탈할 방침이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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