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직원대상 안전사고 예방운동

2008.04.28 20:24:41 14면

“몸과 마음을 명랑하게 다스려 활력 넘치는 직장을 만들자”

오산소방서 남·여 직원들이 일과 개시전에 명상 및 체조를 통해 하루를 시작하면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남·여 전직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오전 8시30분 소방서 광장에 집결,안전결의 구호를 외치며 새롭게 정신을 무장한 뒤 명상과 체조를 마치고업무에 복귀하는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소방서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하루 일과를 가볍게 하고 업무능력 제고와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1석2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혜진 홍보담당은 “처음엔 다소 어색한 분위기 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직원들의 호응이 높아 가고 있다”며“일과전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를 활기차게 열면서 업무능력 제고 경직된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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