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여 사기도박 일당 ‘덜미’

2008.05.11 21:40:21 8면

안양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재력가를 중국의 카지노로 유인, 필로폰을 먹인 뒤 억대의 사기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경찰서는 박모(48·무직)씨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44·여·무직)씨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21일 안양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A(53·여) 씨를 중국 다롄의 사설카지노로 유인해 필로폰이 든 술을 몰래 먹인 뒤 도박판을 벌여 5억원의 빚을 지게 하고 이중 2억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 씨 등은 자신들을 병원원장과 부동산업자 등으로 속여 A 씨에게 접근한 뒤 친목계를 만들어 중국 여행을 빙자해 카지노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진철 기자 cj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