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역 새롭게 태어난다

2008.06.04 22:47:22 7면

코레일, 역사증축·시설 확충 8월 착공… 2013년 경전철 개통 후 이용객 편익증대

수원에 수원 민자역사에 이어 성균관대역에 민자역사가 들어선다.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개발은 수원 성균관대역 전철역사 이용객의 편익을 위해 지난달 대양역사개발주식회사(회장 김용일)와 협약을 맺고 역사증축 및 여객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새로 건립될 성균관대역 역사는 오는 8월 착공, 2009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1만3천800여㎡ 지상 7층 규모의 성균관대역 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용객들의 편익을 위해 1~2층에는 200여대의 주차장과 3~4층은 일반상가, 5~7층은 웨딩·컨벤션센터 시설로 건립된다.

또 경기도와 수원시가 추진하는 세류역-버스터미널-수원시청-월드컵경기장-종합운동장-정자·천천지구-성균관대역을 잇는 경전철이 2013년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성균관대역을 이용하는 일일 약 3만5천명의 이용객들은 물론 경전철 이용객들도 쾌적한 역사시설과 함께 쇼핑과 사교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개발이 건립하는 성균관대역사는 수원지역에서 수원역사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되는 역사시설로써 이달부터 상가 청약을 받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원지역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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