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울증 조기발견 중요”

2008.06.05 21:22:29 12면

안양시, 보건교사 ‘아동 정신건강’ 교육

안양시정신보건센터는 지난 4일 만안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초·중·고교 보건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및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안양시정신보건센터는 지난 4일 만안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초·중·고교 보건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정신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이란 주제로 ▲우울증 증상 및 특징 ▲우울증 진단방법 ▲우울증 치료 및 예방법 ▲정신분열증의 발병원인 및 증상 ▲정신분열증 치료 ▲인터넷 중독의 대처방안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 후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추진방안과 사업연계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이어 만안구보건소는 오는 25일 ‘인격장애’란 주제로 용인정신병원 진범수 진료과장의 강의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성인기 정신질환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가 중요하다”며 학교 측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천진철 기자 cj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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