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호프집 여주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김모(32)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다르면 김 씨는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쯤 수원시 장안구 박모(48·여) 씨가 운영하는 M호프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호프집 출입문을 잠그고 박 씨를 성폭행하려다 박 씨가 보안업체 비상벨을 누르겠다고 하자 포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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