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50분쯤 포천시 관인면 중삼리 한탄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서모(52)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회사 동료들과 단합대회를 하러 온 서 씨는 깊이 2m, 폭 30m의 강을 수영해 건너다 변을 당했다.
경기북부 지역(남양주·구리 제외)에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특히 포천에는 3일 오전까지 101㎜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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