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휴대폰 부품회사서 불

2008.08.06 22:12:20 9면

6일 오전 0시17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J빌딩 3층 H전자부품에서 불이나 66㎡의 사무실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퇴근 시간 후에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건물 5층에 살던 2가구 4명이 고립됐다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전화 부품을 만드는 이 업체에서 전기합선이 발생,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