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투모로 그룹’,10여년간 남몰래 장학사업 등 지역발전 이바지

2008.08.06 22:38:16 11면

수익환원 인재 육성, 지역발전 리더 귀감

 

파주시 관내에서 금강산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투모로그룹(회장 국일호·사진)이 지난 1996년부터 남모르게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철저한 장인정신과 고객만족의 품질경영이라는 가치로 ‘창출하라 새로운 공간을…’(지금의 공간을 부수고 새로운 공간으로 향하라), ‘즐겨라 무한 속도를…’(속도를 읽고 초월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라), ‘버려라 고정관념을…’(기존의 방법과 지식에 얽매여 제자리에 머물지마라) 이란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국회장은 투모로그룹 공익부분 계열사로 ‘붕정장학재단’을 설립해 남모르게 운영해 오다 수혜자의 제보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음지에서 양지’를 선호하고 있는 투모로그룹은 매년 경제사정이 어려운 대학생 5~7명에게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파주시 관내 13개 고교생 76명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요식행사도 없이 남모르게 전달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지역사회 등불이 되고 있다. 붕정장학재단은 붕정 국일호 회장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자원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87년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렇듯 미래를 위해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 주고 아울러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해 줌으로써 지역사회 최선두에서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투모로그룹은 고객을 위한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변함없는 품질과 뛰어난 기술로 골재 레미콘과 아스콘 사업을 성장시켰으며 미래 산업인 IT 미디어와 환경에너지 및 레저산업과 해외사업 개발을 통해 또 한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의 품격을 지닌 18홀 정규비즈니스 퍼블릭골프장을 투모로그룹의 투모로CC가 도전적이며 전략적인 코스운영을 위해 착공에 들어갔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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