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뉴타운 사업 첫 단추 꿰다

2008.08.21 20:51:38 10면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승인’ 8일 관보 고시
1조759억원 투입 …2013년 12월까지 수용

안성시는 토·주공 통합과는 상관없이 뉴타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정부가 토·주공의 통합 방침을 발표했으나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사안이 아니며, 참여정부 때에도 통합을 추진한바 있으나 무산된 사례가 있는 만큼 섣부른 단정은 불필요한 루머만 만들게 될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안성 뉴타운 사업추진에 더 큰 악영향으로 불거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와 한국토지공사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며, 오는 2009년도 상반기 보상착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은 통합과 별개의 사안으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며 금년 하반기에 인력확충이 이뤄지면 기초조사팀을 구성 현장에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보상과 관련한 추진일정 계획으로는 금년 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2009년도 상반기에 보상협의회 구성 및 감정평가를 거쳐 보상착수 하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사업포기, 축소 등의 상황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뉴타운 택지개발사업은 개발계획은 지난달 8일 관보에 승인 고시했으며, 안성시 옥산·신흥·석정·아양·도기·신흥·성남·계동, 미양면 신기리, 대덕면 건지리 일원에 총사업비 1조75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12월까지 402만3천266㎡을 개발 2만906세대, 5만2천272명을 수용하게 된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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