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발명 입상자 특허출원 비용 지원

2008.09.07 21:06:01 12면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이하 재산센터)는 지난 7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특허출원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재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인천 관교중학교 김선욱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지역 학생들의 입상 작품에 대해 특허출원비용을 지원, 미래의 발명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재산센터는 또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 ‘찾아가는 발명공부방 운영’ 등 미래의 꿈나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발명공작반 및 발명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특별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 특허청으로부터 지정된 재산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의 지식재산권 인식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1월 독립부속기관으로 승인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발명문화 조성과 고품질의 지식재산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천지역 지식재산권 창출의 중심(HEAD QUARTER)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윤광일 기자 yk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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