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정보교류 공간 ‘활짝’, 이천 요업기술원 이노카페

2008.09.08 20:41:14 11면

상담·사업혁신 촉진 등 기대

도자 전문가들 간의 정보교류와 현장애로사항 등의 상담 지원을 위한 카페가 문을 열었다.

요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광진)은 지난 4일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이천분원(분원장 최의석)에서 도자산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노카페(INNO-cafe) 개소식을 가졌다.

도자산업의 기술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천분원은 이번 이노카페 개소를 계기로 도자산업의 삼각축인 이천-여주-광주 지역 도자 전문가들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혁신을 촉진함은 물론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이천분원 내 박사급 전문인력과 연계해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천분원 이노카페는 고급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카페’와 세미나 및 교류회 등을 위한 ‘비즈니스 카페’, 다양한 정보와 실험시설 지원을 위한 ‘정보기술 카페’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방문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노카페는 기업, 대학, 지자체, 지원기관, 연구소 등 지역 내 산업발전 주체들이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을 촉진하고 네트웍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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