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이색 건축 양식물…경원대 아트펜스 작품 선봬

2008.09.22 21:44:18 10면

 

 

경원대학교는 교정내 공사장에 대한 미적 감각 제고의 일환으로 대형 아트펜스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오후 3시 교정 기술관 앞 광장 펜스에서 갖는 비전타워 아트펜스 작품전시회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게 돼 대학의 진기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원대는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창작 디자인한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 비전타워 공사장 가림막 아트펜스(총연장 488.88m)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원대는 아트펜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말 교내 퍼블릭디자인센터(PIDC) 주관하에 미술디자인대학과 공과대학 8개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가졌고 선정된 작품을 토대로 PIDC에서 디자인을 개발, 펜스에 설치하는 작업을 5개월간 펴왔다.아트펜스는 공공디자인의 한 장르로 예술의 전당, 남대문, 판교택지지구 등에서 미관 보존의 일환으로 도입해 왔으며 대학 교정내 설치는 경원대가 최초다.

 

한편 경원대 비전타워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6만9천㎡의 첨단 커뮤니티 건축물인데다 지하 면적이 더 넓어 이색 건축 양식물이 될 전망이며 2010년 준공된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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