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랍스타 요리 요구소란

2008.09.22 21:53:58 8면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술 집에 들어가 자신이 가져온 바다가재를 요리해 달라며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로 최모씨(60·무직)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가 정모씨(64)가 운영하는 C 음식점에 들어가 자신이 가져온 바다가재를 요리해 달라며 테이블을 엎어 손님들을 나가게 하는 등 30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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