師弟, 전통음악으로 통하라!

2008.11.17 18:47:36 18면

道교사국악연구회 ‘아우르기’ 21일 안산문예당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서 우리 악기로 우리의 소리로 서로 소통한다. 경기교사국악연구회 ‘아우르기’가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두번째 소통을 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교사국악연구회의 두번째 발표회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알려주는 교사와 그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이 관객들 앞에서 부담없이 실력을 뽑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아우르기’는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의 전통음악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작 음악을 추가했다.

프로그램은 경기교사국악연구회에서 영산회상 중 ‘타령’과 천년만세 중 ‘계면가락도드리’와 ‘양청도드리’을 연주하고 이밖에 정지초등학교 학생들이 교과음악을 단소제주로 연주한다.

또 민요연곡을 안산청소년국악단의 합주를 선보이고 흥을 돋우기 위한 전통연희단 ‘타악소리’의 사물놀이, 그리고 창작음악이 연주된다. 관람료 전석 무료. (문의:031-481-4000)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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