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개인택시 30대 공급…업종배정률 따라 이달까지

2008.12.04 20:16:37 11면

오산시는 2008년도분 개인택시 30대를 이달안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1차 접수에서 60명이 신청해 2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시는 면허신청자의 경력과 신원을 확인한 뒤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우선순위 및 업종별 배정비율에 따라 개인택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2008년도 업종별 면허배정은 법인택시 기사에게 19대를 비롯,화물 및 버스업종에 종사하는 운전자에게 8대와 택시·화물·버스 등 업종에 종사하는 국가유공자나 등록장애인에게 3대 등이다.

시는 택시총량제 중장기 공급계획에 따라 2005년도부터 법인 및 개인택시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도는 개인택시 29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는 현재 3개사 법인택시 129대와 개인택시 348대가 각각 운행되고 있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