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노조·중기協…비상경영체제 구축협약

2008.12.15 21:38:35 3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는 15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 경기신보 노동조합, 도 중소기업협의회와 금융위기로 확산된 세계적 경기침체와 환율, 물가 등 불안요인 해소를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 극복 경제 살리기 비상경영체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신보 임직원, 이회영 도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종만 경기신보 노동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총체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비상경영체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 임직원의 임금 동결 및 경비성 예산 자진 삭감, 예산 절감 운동 전개 ▲기업인을 위한 전사적 비상 근무 체제 가동 ▲CCRS 등 평가시스템을 기업인에 알맞게 개선 및 특례보증 우대 확대 검토 ▲‘보증재심 청구제’ 신설 도입 ▲연말연시 어려움 현장 체험 위한 재단 중소기업간 교환근무제 시행 ▲찾아가는 보증상담실 운영으로 신속한 보증 지원 및 기업인 불편 해소 ▲1조 5천억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상반기 배정액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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