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입 맛 잡으러 ‘안성쌀’ 하와이 간다

2009.01.11 20:25:25 11면

10t 수출… 경기미 대표로 판촉용 판매

안성시를 대표하는 수출 농산물인 안성마춤 배와 거봉포도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하와이에 안성쌀 10톤이 수출된다.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하는 벼 재배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과 함께 한·미 FTA 농산물 수입개방에 우리농민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성쌀은 미국 하와이 농식품 판촉전에 경기미를 대표해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팔라마마트 2개소에서 판촉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교포신문이나방송 등을 통해 경기미를 홍보하면서 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도 공략할 계획이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