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종합관찰제 실시…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2009.01.15 19:40:40 11면

오산시는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도시미관 저해요인에 대해 전체 공무원이 관찰 요원으로 나서 신속한 적출과 능동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 참여유도와 부서별 담당구역제를 정착시켜 민원적출 사항을 신속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적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제공으로 참여동기를 유도, 주민생활 불편사항이나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처리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적출대상은 도로·맨홀파손, 교통시설물 훼손 등 주민들의 안전저해 요인과 불법현수막, 쓰레기 무단방치, 차량 장기방치 등 도시미관 저해 요인 등이다.

시는 전체 공무원의 상시관찰 생활화를 통해 민원적출 사항은 종합관찰제 게시란에 올리고 해당부서는 적출사항에 대한 현지확인 및 5일 이내 처리결과를 답변토록 했다.

한편 시는 민원적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1건당 1포인트를 줘 복지포인트 지급시 최고 50포인트까지 합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윤장 기자 j6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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