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 1동 ‘道장학관’ 31일까지 입주학생 모집

2009.01.15 20:11:18 2면

경기도는 올해 서울에 있는 경기도장학관에 입주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쌍문1동에 소재한 경기도장학관은 경기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한 기숙사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463㎡의 기숙사에는 168개 침실(2인1실)과 도서실,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모집 인원은 남학생 40명과 여학생 80명 등 120명으로, 입주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시·군 자치행정과에 입주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대학 합격통지서 또는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이나 신입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는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일형 기자 ji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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