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탄소포인트제도 확대…설명회개최 참여가정 모집

2009.01.27 20:59:44 10면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시민 실천 운동인 ‘탄소포인트 제도’를 더욱 확대해 DMZ 통일촌과 해마루촌을 에코 빌리지 조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선도마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탄소포인트 제도’ 홍보를 위해 안내서를 제작 배부하고 1월 20일에는 군내출장소 마을회관에서 통일촌과 해마루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의 실천 탄소포인트제’ 설명회를 개최, 본격적으로 참여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일반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통해 감축된 이산화탄소량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누적된 점수에 따라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문산 선유리에 위치한 두산 위브 아파트를 탄소포인트제 시범 아파트로 선정하여 전체 가구 중 70%의 높은 참여 가정을 모집한 바 있다.

파주시는 저탄소 사회구축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생태하천네트워크, DMZ 에코파크, 미군공여지를 이용한 공원화 조성사업 등 친환경 생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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