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소파 제조공장 화재

2009.02.23 21:47:01 8면

23일 오후 1시 23분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P소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부지 안에 있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각 3개동 400㎥를 태워 4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파 제조시 사용하는 재봉기 배선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들과 작업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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