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실시간 신호제어 등 내년 준공

2009.03.05 19:56:20 11면

용인시는 시내 교통혼잡 방지와 통행시간 감소 등 교통관리의 과학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을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로와 차량 등의 기존 교통시설에 전자 및 통신, 제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교통시스템으로써 ▲실시간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시스템 ▲ITS 전용 통신망 등이 포함되며 국비 100억원과, 시비 90억원을 들여 총 19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월 27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07년 경찰청 ITS 사업 국비 지원 대상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9월 용인시 첨단교통체계 ITS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후 2009년 2월 27일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착공에 이어 첨단교통센터(가칭)의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분야도 별도로 발주에 들어갔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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