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을 세계최고 배드민턴 도시로”

2009.03.05 21:12:56 20면

신한철 신임 용인배드민턴협회장 취임

신한철 (주)노블주택건설 대표가 제6대 용인시 배드민턴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용인시배드민턴협회는 4일 용인 백설컨벤션 웨딩홀에서 박준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우현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체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철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한철 신임회장은 “코트 안에서 하나되고 서로 배려할줄 아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많이 사랑해 달라”며 “셔틀콕에 사랑과 희망을 기꺼이 담아 내고 더 큰 사랑을 담아 리시브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선 국회의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야말로 생활체육의 꽃이라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용인체육발전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다음은 신한철 신임회장과의 일문일답.

-신임회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15년전, 라켓하나 들고 용인성당뒤 옻샘약수터를 찾았을 당시의 마음가짐과 배드민턴의 첫걸음을 떼던 각오로 임하겠다. 통합된 체육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용인시가 세계최고의 배드민턴 도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뛸 것이다.

- 앞으로의 계획은.

▲ 체육시설 확충과 용인시 배드민턴 팀을 우수한 팀으로 가꾸는 것이 급선무다. 또 시청선수단과 3천여 동호인들을 잘 연계해 밝고 건전한 체육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영재·하지은 기자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