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땅 화사한 변신

2009.04.12 21:10:22 인천 1면

이천사거리~유산교차로 쌈지공원 조성

 


이천시는 최근 개통된 이천사거리~유산교차로간 도로 여유부지에 쌈지공원이 조성돼 시민휴게공간으로 탈바꿈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율현동에 지난 1월부터 1억9천여만 원을 들여 쌈지공원을 조성했으며 도로변 여유부지를 활용한 이 공원에는 소나무, 배롱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청단풍 등 교목류 109주, 산수국, 산철쭉, 수수꽃다리, 앵도나무, 영산홍, 자산홍, 조팝나무 등 관목류 3천240주, 잔디패랭이 3천주, 잔디 1천637㎡가 식재됐다.

또한 파고라, 의자를 비롯해 스트레칭로라, 트윈워밍암, 롤링웨이스트, 풀웨이트 등 운동기구, 자전거보관대 등을 갖춰 휴식공간은 물론, 조깅코스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인범 기자 si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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