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업체 ‘지역환경관리 멘토링’ 실시

2009.04.23 20:16:52 11면

안성시는 지난 22일 관내 일동제약(주) 등 2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9년도 지역환경관리 멘토링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벤치마킹은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환경관리 멘토링제 기술지원단체인 안성시 환경기술인협의회 요청으로 참여업체 환경관리 기술함양 및 환경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업체는 안성하수종말처리장, 환경안정화시설(매립장), 재활용기반시설, 환경안정화시설(소각장) 등을 견학했다.

지역환경관리 멘토링제는 관내 중소업체나 신규사업체 중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개선의지는 있으나 자체 기술력이 취약해 애로사항이 많은 업체에 대해 환경관리 경험과 기술이 많은 업체를 연결, 업체간 정보 교류와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체스스로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이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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