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40% 피부관리사자격증 취득…안성시여성회관 높은 합격률

2009.05.14 20:20:51 10면

안성시여성회관 피부관리 강의실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피부 관리사 자격증반 수강생 30명 중 13명이 올 4월까지 피부관리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40%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미용자격증은 1차 시험에서 피부 미용학 등 4개 과목 이론시험에서 60점 이상을 얻어야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2차는 실기시험으로 1과제 얼굴관리 및 피부관리 계획표, 2과제 팔, 다리 관계, 3과제 림프를 이용한 피부관리 등에서 일정 점수를 득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민간자격증이던 피부관리사 자격증이 지난 2008년부터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공식화되면서 많은 미혼 여성과 주부들까지도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해 수강을 신청하고 있다.

안성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질 높은 강의를 받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