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불법도박장 운영·태국인 등 20명 적발

2009.05.18 21:28:13 9면

인천지방경찰청은 18일 태국인 밀집 지역에서 불법도박장을 개설한 혐의(영리목적으로도박장개설)로 B(33·여)와 도박판을 한 혐의(도박 등)로 P(30)씨 등 태국인 19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월쯤부터 5월 17일까지 시흥시 대야동에 한 무허가 음식점에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해 자릿세 명목으로 79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다.

또 P씨 등 18명은 B씨가 운영하는 도박장에서 태국 도박인 '하이로우'로 1천2백만원 상당의 판 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P씨는 시약검사를 한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을 보여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의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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