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값진 애국정신 음악으로 기린다

2009.05.27 19:40:21 16면

내달 5일 ‘나라사랑 한마당’ 행사 개최

 


안성예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5일 안성3.1독립운동 기념관의 특설무대에서 ‘2009년 제2회 나라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추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흔히 현충시설은 경건하고 엄숙한 장소라는 인식 때문에 시민들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시설로 인식돼 기념일이나 경축일에만 찾는 장소로 여겨지는게 현실이라는 점에 착안, 안성예총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행사개최 방향을 정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서 고문체험, 사진전시 등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후 7시부터는 제1부 행사로서 안성남사당의 줄타기공연과 B-boy, 그룹사운드 등 안성지역내 예술문화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8시부터는 제2부행사로 중앙대 타악단의 공연과 함께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이 함께 출연하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염기환 기자 yg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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